고창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제2회 고창군 어린이집 한마음 대축제’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모범적으로 업무에 종사하여 타 어린이집의 귀감이 되고 있는 아이세상 어린이집의 이선례, 아이캔 어린이집의 양선희, 황토사랑 어린이집의 방선미 보육교사가 군수표창을 수상했고, 흥덕어린이집의 라승기 차량운전원과 무장제일어린이집의 김옥란 조리사는 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관내에는 현재 25곳의 어린이집이 운영중이고, 1,200명의 어린이들이 보육을 받고 있다며 귀농과 더불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수원 연합회장(동화나라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한마음 대축제가 보육교사들의 화합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질 높은 보육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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