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천복원기념 상가번영 기원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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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천복원기념 상가번영 기원 축하공연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0.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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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노송천을 민선4기 송하진시장 공약사업으로 ‘노송천복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올 9월 5일까지 3년만에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 희망연주단의 ‘노송천복원기념 상가번영 기원 축하공연’을 10월 31일 jtv 앞 노송천 특설무대에서 ‘노송천에 달떴네’ 시월의 마지막 밤 공연을 2시간여에 걸쳐 진행했다

전주시 희망연주단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전주시가 차별화된 사업을 도입해 희망근로 모범 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행자부까지 초청돼 특별공연을 한 최고의 기량을 가진 베테랑 연주자로 연주경력이 20년 이상으로 풍부하고 탄탄한 음악 실력을 갖춘 15명의 연주단과 가요 및 민요 가수들로 구성됐다.

양천수(희망연주단)단장은 “도심속의 맑은 물줄기가 되어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노송천의 재탄생을 환영한다”면서 “노송천 상가 단합과 구도심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공연을 펼쳐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8년간 어두운 콘크리트 속에 갇혀있던 노송천은 환경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2008년 5월 착수에 들어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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