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주시 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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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주시 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0.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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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통장 한마음대회가 26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조지훈 시의장 등 주요내빈과 김선채 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1300여명의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시 통장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주시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해 온 통장들의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봉사자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동별 입장식을 비롯해 기념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대동한마당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시와 지역사회 발전에 수고한 우수통장 33명에 대해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하진 시장은 “그 동안 전주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오신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전주의 희망이다.”며 “전주의 미래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명랑운동회는 천·년·전·주의 이름을 걸고 4개팀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1개팀당 완산구 덕진구 통장을 섞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에서는 각 동별 1명씩 출전한 노래자랑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전주시 통장연합회 김선채 회장은 “전주시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하는 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통장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헌신 봉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매년 통장한마당 대회를 통해 통장들이 지역사회 대표와 일선 행정 조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통장 화합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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