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육일꾼…대통령, 장관상 수상
상태바
전주시 보육일꾼…대통령, 장관상 수상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1.10.09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1 전국보육인대회'가 지난 6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전국 보육시설 원장·종사자 등 약 2500명이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전주시 보육종사자들이 대통령,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시 예랑어린이집 김대기 원장은 어린이집운영위원회 활성화, 평가인증 참여활성화, 취약보육 활성화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과, 효자4동 공무원 김빛나, 동그라미어린이집 박숙영 원장, 에브리클럽가정어린이집 이연재 원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대기 원장은 13여년간 보육업무에 종사하면서 수요자중심의 보육환경개선사업 추진과 영유아를 위한 보육사업을 한단계 끌어올리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을뿐 아니라 전주시 보육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및 사회복지활동에도 기여하는 등 영유아의 건강한 육성을 통해서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전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육정책이 실효를 거둔 반증이며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보호를 위해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