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및 동남아등 11개국 주한 대사관의 대사, 영사와 가족 23명이 8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성하준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조선왕조 발상지인 전주, 지금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라고 소개한 후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한지 등 전주의 대표문화를 홍보하며 “다음에 꼭 다시 기회를 만들어 다시 전주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브루나이 대사, 다토 하지 하룬 이스마엘은 “전주는 한국의 전통문화가 다 모여 있는 박물관 같다. 가족과 함께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에 머무를 수 있어 더 즐겁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과 자신들의 고국사이의 우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주변에 전주를 홍보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