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등 주한외교사절단 전주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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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등 주한외교사절단 전주방문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1.10.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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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및 동남아등 11개국 주한 대사관의 대사, 영사와 가족 23명이 8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방문은 지난해 전주시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외교관 초청계획에 의해 추진되어 전주시를 방문한 주한외교사절단의 적극적인 홍보로 인해 다시 이루어졌다.

성하준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조선왕조 발상지인 전주, 지금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라고 소개한 후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한지 등 전주의 대표문화를 홍보하며 “다음에 꼭 다시 기회를 만들어 다시 전주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브루나이 대사, 다토 하지 하룬 이스마엘은 “전주는 한국의 전통문화가 다 모여 있는 박물관 같다. 가족과 함께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에 머무를 수 있어 더 즐겁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과 자신들의 고국사이의 우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주변에 전주를 홍보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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