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노곡 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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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노곡 경로당 준공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10.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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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의 노곡마을에 노인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됐다.
6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유인섭 노인회장,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곡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노곡마을 경로당은 면적 68㎡ 규모에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주방, 화장실 등이 있으며 생활하는데 조금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부안의 대표적인 명산인 석불산 아래 아늑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400년생 정자나무가 있어 노인들이 생활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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