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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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9.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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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에서는 시?군의 지역 예술문화시설에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전시장소인 고창군에 이어 이번 순회전은 군산시를 찾아간다.

이번 전시는 ‘가을 속으로...’라는 부제로 14일부터 28일까지 약2주간 진행된다.

가을의 향기가 바닷바람과 함께 진하게 실려오는 이곳 군산에서, 시민문화회관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미술작품 감상을 함께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한국화 1점, 회화 12점, 판화 3점, 사진 2점으로 총 18점을 전시한다. 특히, 권태석의 ‘코스모스’, 김용봉의 ‘가을풍경’과 함께 권영술의 ‘가을’ 등 가을의 풍경과 정취가 묻어나는 작품들과 함께 여러 작품이 전시된다.

‘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은 각 시군을 이어가는 릴레이 전시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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