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기관이나 민간단체, 기업들의 나눔사랑이 줄을 이으면서 주위의 불우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전해주고 있다.
-전북도.KAMCO.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희망Replay
전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적십자사는 8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전라북도 희망Replay’의 일환으로 물품 및 의료비 지원사업에 함께 동참하기로 고 전달식을 가졌다.
자산관리공사가 지원한 예산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총 78세대의 차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황토옥매트를 전달한다.
전북 희망Replay 사업은 황토옥매트 지원 이외에도 과중한 의료비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자녀 2명을 선정해 200만원씩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효자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성금 기탁
효자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부곤)는 추석명절을 앞둔 효자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50만원을 전달했다.
주민자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평소 동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주민센터와의 연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전북농협 한가위 사랑운동 펼쳐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예수병원을 찾아 전주천 물놀이 사고를 당한 허영주 양 가족을 위로하고 자체 모금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북농협 고향주부모임 복지시설 사랑
전북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남영숙)회원 10여명은 우아동 비인가 노인복지시설인 ‘희락의 문’과 고사동 ‘전북미망인협회’를 방문, 쌀(10kg 10포)을 각각 전달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인가 시설을 결연처로 선정해 해마다 지원하고 있고 또한 농촌의 일손돕기, 농도교류사업, 사랑의 김장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건협 전북도회 성금 1900만원 전달
전문건설협회전북도회(회장 신영옥)가 지난 5일 완주군을 시작으로 도내 자치단체 5곳(정읍, 김제, 완주, 임실, 부안)에 모두 1,9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우리지역 건설경기가 최악의 상황이지만 수재를 당한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하자는 회원업체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전주페이퍼, 불우이웃에 사랑나눔 봉사
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나병윤)도 추석을 맞아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 총15개 단체에 쌀이나 과일 등 1,0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해줬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장학금”전달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고득수)는 7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공부에 여념이 없는 완주군내 중고생 21명에게 농협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동로타리클럽, 장학금 800만원 전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동로타리클럽(회장 국승일)은 8일 전북대 김혜원, 이화여대 김청미 학생 등 지역 장학생 8명에게 장학금 800만원을 지급했다./서윤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