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변화와 함께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

농촌공사전북본부(본부장 서삼석)는 5일 김창종 노동조합전북본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본부는 추석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반부패 청렴의지를 공유·실천해 청렴공사로 한층 더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유사한 사례를 들어서 현장감 있게 실시했다.

특히 학연?지연 등 불합리한 생활방식과 온정?연고주의 등의 개입을 유인하는 부패 친화적 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주문했다.

서 본부장은 “대부분의 부조리는 윤리의식 결여와 불건전한 사생활에서 시작된다.”며 “새로운 접대문화, 회식문화, 놀이문화 등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