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우수성을 교과서로 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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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우수성을 교과서로 알리자
  • 투데이안
  • 승인 2009.06.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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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김치의 우수성을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로 알리기 위한 물밑 작업을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는 25일 초·중·고 교과서 편집자들과 저작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치의 세계화, 문화적 접근에 대한 특강을 열고 김치 전시회, 시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초·중·고 김치학습교재를 연구한 한국교원대학 윤인경 교수팀의 발표도 이어진다. 김치교육의 목표와 교재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다.

김홍우 식품산업진흥과장은 “장기적으로 김치 소비기반을 구축하고 잠재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김치의 우수성을 교과서에 수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김치의 우수성을 청소년들에게 이해시키고,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김치는 내친구’란 책을 전국 8300여개 국·공립 유치원에 배포한 바 있다. 김치의 효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김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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