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하평지 마을회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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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하평지 마을회관 새 단장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8.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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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이장 백환기) 하평지 마을회관 준공식이 30일 개최됐다.
기념식과 테잎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과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낙표 군수는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 지어진 마을회관은 앞으로 주민여러분의 화합과 소득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마을회관을 기반으로 해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오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주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산골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우리 무주는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고장이 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무주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하평지 마을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82㎡규모의 하평지 마을회관은 황토벽돌로 지어졌으며, 방과 거실, 욕실 등 생활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위치해 있는 하평지 마을에는 98세대 2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포도와 고추를 주로 재배하고 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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