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산불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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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산불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5.04.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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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3일 전주시 완산구 학소암 인근에서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등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도내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전주완산소방서를 비롯해 전주시, 전주완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전주시 보건소 등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훈련에 앞서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역할 공유 회의를 거친 후 본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목조문화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주거 지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소방차량에 장착된 산불 진압장비와 산불 진화 차량을 활용한 방수 훈련이 진행됐으며, 기관 간 재난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재난 통신망 활용도 점검했다.
특히, 사회질서 유지 및 주민 대피 유도를 위한 경찰 및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실제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덕규 서장은 “오는 청명·한식 기간동안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산림인접마을 예방순찰을 확대하는 등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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