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승준) 봉남파출소(소장 왕화용)는 지난 1일 관내노인의료복지시설 등 4개소를 방문해 치매 노인 등 실종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봉남파출소장이 직접 현장 방문해, 최근 치매노인 발생 현황과 함께 관내 요양원 등 현황 파악 및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통장협의회 등 참석해 최근 치매노인 실종현황을 홍보하고, 실종이 발생하게 되면 초기 대응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므로 신속한 112신고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왕화용 봉남파출소장은 “봉남면 및 황산면 소재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치매환자 또한 많은 봉남, 황산면 특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치매노인 발생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 등 협업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