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인) 전 직원은 2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주변에 꽃잔디 480본, 벚나무 묘목 12개를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식재를 하기 위해 수분을 공급하고 상토를 섞어 토양을 알맞게 만든 후 15cm 간격으로 꽃잔디 포트묘를 식재하고 다시 한 번 상토로 덮고 물을 뿌려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청사 화단에 겨우내 묶혔던 잡초 및 낙엽을 제거하고 청사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청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김동인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로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