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 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현대 어린이들이 책과 친근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책 먹는 여우」는 책을 좋아하는 여우가 책을 다 읽고 난 후 소금과 후추를 뿌려 맛있게 먹는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이야기로,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 권장도서로 선정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주니어김영사, 프란치스카 비어만)를 원작으로 하여,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 및 정서 발달에 기여하는 유익한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4월 8일부터 가능하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전주박물관(063-220-1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어릴 적 만나는 양서와 질 높은 공연이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근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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