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상태바
군산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5.04.01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국적으로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한 사고는 총 3729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229명이 사망하고 248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의 주요 원인은 작업 중 ‘끼임’이 1321건(35%)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기계의 전복·전도 사고가 1042건(28%), 교통사고가 731건(20%)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산소방서는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먼저, 농기계 사용 전 반드시 기계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수리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작업 시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옷자락이 농기계에 말려들지 않도록 단정한 복장을 유지해야 한다. 
회전체가 있는 농기계는 가급적 안전 덮개가 있는 것을 사용하고, 점검 시에는 반드시 시동을 끄거나 전원을 차단한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농기계 운행 시에는 좁은 농로나 경사로에서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이동해야 하며, 도로 주행 시에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야간 운행 시에는 반드시 등화장치를 점등해 사고를 예방하고, 음주 상태에서 농기계를 조작하는 것은 절대 금지해야 한다.
구창덕 서장은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 농업인이 많아 사고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안전수칙을 점검하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소방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농기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