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쌍치면 산불 순창소방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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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쌍치면 산불 순창소방서 총력 대응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5.03.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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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26일 오후 3시9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화재로 임야 약 3ha가 소실됐으며, 재산 피해는 약 1억6000만 원으로 추산됐다. 

불은 신고자와의 통화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주변에서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신고자가 불길을 발견한 후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해당 지역에서 시작돼 상부로 확산된 것으로 파악되며, 부주의(담뱃불)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산불 발생 직후 소방과 산림 당국은 총 292명의 인력과 헬기 3대, 소방차 39대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오후 6시10분경 초진(소방대의 소화활동으로 화재확대의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거나 없어진 상태)을 완료한 뒤 방화선 구축과 잔불 정리를 거쳐 오후 8시1분 완진(소방대에 의한 소화활동의 필요성이 사라진 것)됐다. 이후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해 감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27일 오전 2시22분, 산불이 재발화해 예방순찰 중이던 소방차가 즉각적인 대응으로 불길을 잡고 추가 확산을 차단했으며, 오전 9시까지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완전한 진압을 마무리했다.
이상일 서장은 “건조한 날씨 속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객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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