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승준)는 지난 25일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송신소에 대해 육군 35사단 3대대와 합동으로 대테러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 취역요소 발굴 및 예방 활동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테러 취약시설과 군·경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핫라인 등 비상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송신소 직원 및 특수경비원에 대한 대응 매뉴얼 및 행동수칙을 설명하며 대테러 관심도와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박승준 서장은 “국제적으로 증가하는 테러 위협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군·경간 긴밀한 협조와 대테러 환경 조성으로 보다 안전한 김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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