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1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이며 안전수호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권요안 도의원,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 그리고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95명이 참석하였으며, 안호영 국회의원은 사무국장이 대리 참석해 자리는 빛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포상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소방청장, 도의장, 군수, 국회의원, 소방서장 표창 등이 수여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상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