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12일과 13일 모든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원 유사 시설 탐방 및 소통 프로그램, 간담회 등 태권도원 활성화와 재단 운영 방안 논의 등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중헌 이사장을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과 대통령기록관, 공주 한옥마을 등 태권도원 유사 시설을 찾아 운영 및 관리 방안과 콘텐츠 등 벤치마킹을 통해 태권도원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태권도진흥재단이 시행 중인 ESG 경영과 직원 복지 제도 개선,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주제로 조별 토의와 주제 논의, 개선방안 도출 및 발표 등 브레인스토밍 형식의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 유사 시설을 찾아 태권도원 발전과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전 임직원이 함께 고민한 자리가 됐다”라며 “또한, 우리 재단 임직원 간 상호 신뢰 증진과 애사심 증대, 격의 없는 논의 등 새로운 공간에서 의사소통을 가지면서 제기된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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