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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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4.12.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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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26.3.)에 앞서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시스템 구축 및 사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20개 지자체에서 15개 지자체를 추가한 총 35개 지자체를 올해 시범사업 최종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선정된 지자체는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 구축, 전담인력 양성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남원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모델 개발, 전담조직 구성, 유관기관(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시스템 활용 및 전문연구원 컨설팅 등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지역 의료-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선제적 행정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평생을 지키며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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