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에서 2024년을 마감하는 12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부안군민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작은 행복을 나누고자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클나무 오케스트라와 부안의 딸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이원용과 프레데릭 발렌타인, 베이스 바리톤 김이삭이 함께 출현한다. 단순한 공연 형식을 넘어 관객 참여형 콘서트를 진행해 클래식의 즐거움을 부안 군민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석시 입석이 불가하다. 또한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송년음악회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음악회에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바라며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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