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립합창단(단장 김병하 진안부군수, 지휘 박영근)이 오는 12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군립합창단의 ‘선구자’, ‘나 하나 꽃피어’ 등 다양한 명곡 합창과 함께 특별출연팀인 신상근(테너), 예음컴퍼니(국악팀), 첼로(소중연)의 무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진안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관람객과 함께 교감하고, 합창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연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