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지난 22일 본점앞 가로수 길에서 금암노인복지관과 가로수에 섬유로 된 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전통적 손뜨개 기술을 현대예술과 결합한 전통문화의 재해석, 도시경관을 위한 공공미술의 접목 등을 위해 금암노인복지관과 지난 9월부터 ‘실타래 버스킹(실버킹)’ 사업을 진행했다.
전북은행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뜨개질을 통해 사회활동, 스트레스 해소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 점이 이번 사업의 큰 강점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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