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39) 김태희(29) 정준호(39) 주연의 KBS 2TV ‘아이리스’(극본 김현준·연출 김규태 양윤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헝가리 현지 촬영에 돌입했다.
이병헌은 국가안전국(NSS)의 최정예 요원, 김태희는 NSS의 특급 프로파일러로 나온다. 이병헌의 라이벌인 NSS 요원은 정준호다.
김영철(56)도 헝가리 촬영에 합류한다. 야심과 비밀을 가진 국가안전국(NSS) 부국장 ‘백산 ’을 연기한다. 이병헌에게 단독 비밀임무를 부여해 위험에 빠뜨리게 한다.
9월 방송하는 ‘아이리스’는 마지막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와 북한의 2차 전쟁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다. 제작비는 200억원이 투입됐다. 김승우(40) 김소연(29), 그룹 ‘빅뱅’의 멤버 탑(22)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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