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이달 말까지 소양 미디어아트 페스타 NFT 기회전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NFT 기획전시는 디지털 예술시장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지역작가들을 위해 제작에서 전시,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올해 모집분야는 회화분야로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이면서 전시 경험이 있는 작가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은 소양 오성한옥마을에서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페스타에 전시되며, 참여 작가는 행사를 통해 작품의 홍보를 지원받으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NFT 아트는 경제적 자립을 원하는 지역 예술인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수단”이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 콘텐츠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FT 전시작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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