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2학년 김유성 학생이 국립생태원이 주최한 제1회 국립생태원 텍스타일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_환경부장관상’(상금 500만원) 수상하였고 2학년 조현아 학생 ‘은상_국립생태원장상’(상금 100만원), 4학년 이상진 학생, 2학년 박예슬 학생은 ‘특선‘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김유성 학생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흰말채나무의 특징인 붉은 줄기와 하얀 열매에서 느껴지는 무거운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을 우아하고 세련된 텍스타일디자인으로 표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김유성 학생 작품이 흰말채나무의 색감과 생태적 특성을 잘 표현했으며, 독창성과 실용성이 우수하며 특히 예술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하였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생태·환경의 발견’을 주제로 ‘제1회 국립생태원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10월 11일 국립생태원 본원에서 개최하였으며, 이번 수상작은 향후 국립생태원에서 전시회 개최 및 직원 근무복, 국립생태원 굿즈 등 상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상: 김유성(2)
▲은상: 조현아(2)
▲특선: 이상진(4), 박예슬(2)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학생들은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 부산텍스타일디자인공모전, 코리아텍스타일디자인어워드,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 등 국내외 권위있는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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