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은 폐교를 활용한 오감만족 갤러리(구 난신초)에서 12일부터 예술작품 전시회를 새롭게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는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소장 작품(동양화 외 17점)을 제공받아 ‘문화와 교육의 만남전’을 특별 기획했으며, 중진작가부터 일반 지역주민의 서양화, 유화, 서예, 나무공예 등의 작품은 일반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학창시절의 옛 추억을 되새기고, 예술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말까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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