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2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6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이중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은 ‘익산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오임선 의원)을 비롯해 9건이며, ‘호우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익산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슬로건을 ‘시민이 주인! 더 듣고 더 뛰는 실천의회’로 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더 듣고 더 많이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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