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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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9.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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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다양한 가요제와 시장별 축제를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 ‘제7회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과 ‘제2회 전주 신중앙시장 한사발 막걸리축제’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의 여름밤 축제에 1만여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제2회 한사발 막걸리축제와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은 해가 거듭될수록 풍성해진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뿐 아니라, 빠질 수 없는 전통시장의 먹거리까지 더해지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제공됐다.

풍남문상점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9월 10일) △서부시장상점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9월 23일) △전북대대학로상점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9월 24일)가 차례로 펼쳐진다.
오는 9일과 10일에는 충전식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신중앙시장 ‘한가위 동행축제’가 펼쳐지고, 12일과 13일에는 서부시장상점가 ‘대한민국 동행축제’에서는 버스킹과 소확행 경품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오는 27일과 28일에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서부시장상점가에서는 초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제6회 더~좋은밤愛 가맥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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