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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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대상'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8.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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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국립대학육성사업단과 함께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일본 야마구치대학교에서 진행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SPIED 2024)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해당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및 창의적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5년부터 참여해 오고 있다.

 

올해 일본 야마구치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국립군산대학교 외 3개 대학, 일본 야마구치 대학교 외 2개 대학, 중국은 강소대학교 외 3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중·일 총 11개 대학교에서 110여 명의 학생들이 19개 팀으로 나뉘어 공학적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나라 학생들의 경험과 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작품 제작 및 발표를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국립군산대학교에서는 총 16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그중에서 본교 화학공학과 구태경 학생이 포함된 팀이 “Time Increasing Crosswalk” 주제로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에서 중요한 부분인 창의적 사고 함양과 설계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구본용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인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국립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설계 역량을 향상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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