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추석 연휴 4대 분야 종합대책 마련
상태바
완산구, 추석 연휴 4대 분야 종합대책 마련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8.27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귀성객·관광객의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시민·귀성객·관광객의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완산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 동안 △이웃사랑·나눔 복지 △가로정비·교통 △청소·위생 △공원·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총 4개 분야에 대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추석 연휴 5일 동안(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구청 내에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전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유통시설과 재래시장, 효자공원묘지 등을 중점으로 불법 노점 및 적치물을 일제 정비하고, 도로 2255개 노선과 언더패스 등 교통시설물 15개소를 사전에 점검키로 했다.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된다. 종합대책 기간 중 도심 불법 광고물, 개방화장실과 공원, 하천 등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나아가, 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 등 방문객 쓰레기 상습 투기 취약지 7개 중점관리구역에는 환경관리원이 배치되고 기동처리반이 운영되는 등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완산구는 시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점검반 4팀을 꾸려 전통시장과 마트 등 명절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