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큰 꿈 실현·지역현안 해결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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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큰 꿈 실현·지역현안 해결 ‘한마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8.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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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시병 지역위원회와 당정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 정치권과 함께 강한 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 전주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시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지역위원회(위원장 정동영 국회의원)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동영 국회의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전주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민선8기 남은 2년 동안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우범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달 17일과 지난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을 지역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종합경기장 부지 MICE 복합단지 조성 △왕의궁원 프로젝트 △대한방직 부지개발 △역세권 복합개발 등 ‘전주 대변혁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과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국립 전주전문과학관 건립 등 ‘국가 예산 확보사업’, 강한 경제 구현을 통한 미래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주시의 비전’ 등을 제시했다.
정동영 국회의원은 “정책소통의 시작은 전주 대변혁의 시작으로, 기본정책과 전략정책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좀더 구체적이고 실행성을 강화한 정책을 만들어주길 희망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와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해 주요 역점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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