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양병원, 중증장애인 성인용 기저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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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요양병원, 중증장애인 성인용 기저귀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8.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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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삼천2동 한솔요양병원(원장 김민호)은 삼천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뇌병변 등 장애를 앓고 있는 저소득층에 성인용 기저귀 8팩을 전달했다.
한솔요양병원은 “타인의 도움 없이는 거동이 힘든 중증 장애인에게 기저귀는 생활필수품이다. 특히나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그 수요가 더 늘어나기 마련이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고 그런 재가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나서게 되었다”라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배경남 삼천2동장은 “집에서 생활하시는 중증 장애인 가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을 후원해 주신 한솔요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삼천2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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