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길과 쿨링포그, 그늘막 등도 살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2일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 등을 찾아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국가무형유산인 김동식 선자장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부채문화관을 필두로 한옥마을역사관 등의 문화시설과 현재 진행 중인 쌍샘광장 사업현장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전주한옥마을은 풍남동·교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으로, 경기전과 오목대, 전주향교 등 중요문화재와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위치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전국 유일의 도심 관광지로 평가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고도 지정,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 아중호수·덕진공원·완산공원·모악산 4대 관광지 조성사업 등 체류형관광의 외연 확장도 중요하지만, 전주 관광의 핵심 거점은 역시 전주한옥마을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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