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주시장 우범기입니다.
전북연합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년간 전북연합신문은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기사와 깊이 있는 보도에 앞장서며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의 소식과 지방자치 현안을 독자에 전달하여 지역공동체를 풍성하게 채워나감에 일조해 왔습니다. 이는 지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지역 언론의 본연의 역할과도 맞닿아 있다고 할 것입니다. 
지금 전주시는 전통과 역사가 숨 쉬는 도시에서 더 나아가 전라도의 수도로서 강한 경제도시로 도약하고자 비상한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전북연합신문의 공정한 여론 수렴, 미래 지향적 비전 제시, 그리고 유익한 정보제공은 전주시가 강한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전북연합신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신문으로써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보도로 미래 전북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선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전북연합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전북연합신문이 도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언론으로 번창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