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음악과 함께 여름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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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음악과 함께 여름바캉스”
  • 황신영 기자
  • 승인 2024.07.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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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번째를 맞이한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여름으로 개최 시기를 옮기며, 새로운 변화에 맞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소리축제 기간(8월14일~18일) 중 8월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는 ‘소리썸머나잇’을 통해 모든 세대가 다 함께 신나게 춤추고 뛰놀며 여름밤을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3개 팀의 공연을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어 온 가족이 다 함께 좋은 추억을 쌓으며 핫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여름 바캉스로 추천할만하다.

8월14일 소리썸머나잇 DAY1 첫 무대는 ▲전통연희와 현대음악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예술 장르에 자신들만의 개성과 색을 담아내는 ‘추리 밴드’가 흥이 가득한 오프닝을 연다. 
8월15일 소리썸머나잇 DAY2에는 ▲판소리, 민요 등의 전통 소리와 연희적 소재를 국악기와 밴드 사운드에 담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국악 이상’의 무대로 시작한다. 
8월16일 소리썸머나잇 DAY3에는 불금이니만큼 더욱 신나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8월17일 소리썸머나잇 DAY4 마지막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K-흥으로 들썩이게 할 국악 뮤지션 발굴프로젝트 ‘소리프론티어×소리의 탄생2’ 본선에 오른 3개 팀이 1등 JB소리상(상금 1000만원)을 두고 결승 무대를 갖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contents/bridge/24008869)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 문의는 전화 1544-1555, 공연 문의는 063-251-85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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