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콘텐츠연구소(대표 손안나)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경기,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모인 교원 25명과 함께 새만금 지역의 수학여행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팸투어를 안전하게 잘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새만금 수학여행탐색 팸투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로컬콘텐츠연구소가 진행한 사업으로 새만금 탁류 문학 여행,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새만금 워케이션, 새만금 New 매력, 새만금 차박 가족여행에 이은 다섯 번째 사업이다.

새만금 수학여행탐색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선생님들은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시마타니농장 터와 이영춘가옥, 히로스가옥과 동국사를 둘러보았고, 부안 개암사 전나무 숲길을 거닐며 백제의 부흥 운동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에서 간척의 역사와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 수학여행탐색에 참석한 선생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학생들을 위한 체험의 공간과 학습의 터전으로 거듭나는 전북을 응원한다”고 했다. 
로컬콘텐츠연구소 손안나 대표는 “전북에 찾아오는 학생과 선생님들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