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사장 유희태)은 국가유산진흥원(구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는 2024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 사업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13일부터 오는 8월29일까지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반갑다, 우리 무형유산! ‘김치 담그기, 막걸리 빚기’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 중 ‘김치 담그기’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깻잎김치, 오이소박이김치 등의 김치를 담그며 김치의 역사와 과학, 김장과 김장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완주군에서 탄생한 전주음식명가 신뱅이 김치 안명자 대표와 귀촌 청년들로 구성된 막순막동협동조합과 술렁술렁브루어리의 전은경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완주군 로컬푸드를 활용한 제철 김치 만들기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유희태 이사장은 “우리의 무형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슴 깊게 간직하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