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와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29일 진안군 진안읍 소재 한우농장에서 공동으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축산농가 외부 경관 개선으로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 및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의지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청정축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재근 조합장은 “축산 농가 환경, 질병 문제에 더 신경쓰고 친환경 축산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올해 4500여그루의 묘목을 공급해 식재를 완료했으며,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도내 7농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