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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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5.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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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구급활동을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완주소방서는 구급차량 11대와 예비출동대인 펌뷸런스 10대를 폭염 대응 119구급대로 지정하고, 온열질환자 폭염대응 물품 9종(얼음팩,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을 추가 적재하고 구급·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사전교육을 시행해 온열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두표 서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온열질환은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으므로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 등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온열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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