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 응원하는 완주군 소양면 ‘소꿈사’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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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 응원하는 완주군 소양면 ‘소꿈사’ 10주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5.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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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소꿈사)’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한용희)이 ‘제10회 소양마당’ 행사를 열고 감사패 수여와 다양한 부대를 진행했다.
소꿈사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소통하기 위한 협동조합으로 소양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양 청소년 둥지 ‘들락날락’의 문을 열어 청소년들과 간식을 만들어 나눠 먹고, 논술, 통기타, 미술, 우리소리, 댄스 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 25일 소양 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 10주년 행사에는 학생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먹거리장터, 나눔장터, 게임 등이 진행되고, 2부 본 행사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소양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소꿈사의 초석을 마련한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희태 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완주군 역시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창의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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