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안팎으로 든든하게’ 스마트한 IOT 안전 하우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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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안팎으로 든든하게’ 스마트한 IOT 안전 하우스 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5.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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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진안군 고령층 가구 중 희망 세대 20가구에 IOT 화재 연기감지기를 설치해 화재 안전 강화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최근 3년(2021년~2024년 1월)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 42명 중 읍·면지역은 27명으로 64.3%에 해당된다. 

또한 24년 1월 화재 사망자 6명 모두 읍?면지역 소재 농촌마을 주택에서 발생해 농촌 마을에 거주하는 고령 노인에 대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 일환으로 진안군청 여성가족과와 연계 협의해 고령층 가구 중 희망 세대에 IOT 화재 연기감지기와 실외형 CCTV를 설치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화재 발생 시 IOT 연기감지기가 작동해 즉시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다수인(거주자 자녀, 가족, 이장, 의용소방대원 등) 화재 전파로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초기 대응해 고령층 화재안전을 제고시키고자 했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사물인터넷(IOT) 무선 화재감지기 기술을 활용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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