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 어린이날, 6일 대체휴일, 15일 석가탄신일 공휴일에 정상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3일에서 오는 6일까지 개최하는 제11회 마실축제기간에는 축제장에서 ‘나만의 청자 빚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박물관과 함께 동시에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개인당 체험비는 5000원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오는 16일부터 ‘한국 전통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가 개최되며, 같은 날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사업으로 부안군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예가 있는 풍경(CRAFT-SCAPE), 청자와 그 친구들 산들 바다를 품다’를 주제로 체험과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안군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박물관에 오셔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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