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미래먹거리 창출 밑그림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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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미래먹거리 창출 밑그림 그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5.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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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중장기 신성장산업 육성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등 마련

전주시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30일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과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의원, 전주시 신성장산업발전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될 종합계획은 지난 2015년 12월에 제정된 ‘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산업환경에 대응해 지역 특화 신성장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산업환경 여건 및 현황 진단 △전주시 신성장산업의 비전과 목표 설정 △신성장산업 육성 추진전략 및 신규 과제 발굴 △중장기 구체적 실행계획 및 사업화 방안 등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탄소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ICT융복합 △항공우주 △수소 △드론 △바이오헬스 등 8대 신성장산업 분야는 물론, 정부 정책 등과 연계해 실현 가능성이 높은 미래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용역 내용에 반영해 전주시만의 특성이 반영된 미래 신성장산업을 발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김인태 전주 부시장은 이날 “이번 용역을 통해 전주시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산업혁신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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