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조안나 사업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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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조안나 사업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3.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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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조안나 사업본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전했다.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전북대, 전주대, 금오공대, 경북대, 캠틱종합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과 컨소시엄으로 탄소복합재 기술 국산화·고도화를 위한 산업기술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조 본부장은 전북대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주관기관 총괄 실무책임자로 산학(연)프로젝트를 비롯해 산업 전주기 맞춤형 러닝 팩토리, 전문 경험지식 전수와 산학연관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C2-Camp 등 산업 현장 수요를 체계적으로 반영한 교육 운영과 탄소복합재 산업현장 전문가로부터 석·박사과정생들에게 실무지식·기술·노하우 전수하는 등 산학연 연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안나 사업본부장은 “오랜 세월 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산업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인재들을 탄소복합재 분야 고급 전문인재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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