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전주의 대변혁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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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전주의 대변혁 구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1.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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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국, 각 분야별 비전과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전주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온 각 분야별 미래 청사진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29일 기획조정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4대 역점분야 16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전주의 대변혁 구현’을 목표로 한 기획조정국 4대 역점분야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 대도약 실현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구현 등이다.

시는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마이스 복합단지 조성’,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등 주요 대형프로젝트와 역점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북형 청년수당 지급 △청년활력수당 지급 △출향청년 취업지원 △청년취업 2000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대학과 협력도 대폭 강화된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역대학들과 함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RISE) △글로컬대학 30 등 3대 교육혁신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 
시는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는 데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진북동 치매안심마을 가구를 대상으로 치매안심 디지털타운을 조성하고, 평생학습 분야의 경우 시는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5개년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을 구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일례로 50+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인문학 기반 조성을 위한 인문학365 프로그램 등이 지속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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