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26일 순창군청을 찾아 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설맞이 떡국키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식 순창부군수, 중기중앙회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 강우용 전북본부장, 박병모 전북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복지시설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떡국떡, 만두, 쌀소면, 소고기 국거리 등으로 구성된 떡국키트(1박스 40인분, 15만원)는 6개 복지시설에 총 20박스(300만원상당)가 전달된다.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이번 후원물품이 많지는 않지만, 설명절을 즐겁고 훈훈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