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신년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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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신년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1.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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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맞아 전주 미래 청사진 실행 등 주문

 

전주시는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 역량을 결집하며 전주의 미래 청사진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22일 시 산하 16개 실·국·소장 등 과·동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45명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확대 간부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민선8기 2년차인 올해 중요한 변화와 도약을 이루겠다는 우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전주 대변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새로운 원동력이 될 다양한 비전을 제시해왔다면, 올해부터는 새해 초부터 시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규제혁신과 민생 현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확대 간부회의에서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현장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보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올해가 전주 미래 청사진을 동시에 실행하는 원년인 만큼, 그간 제시한 미래 비전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도시 주요 거점별 핵심 공간의 변화를 이끌고, 전주의 새로운 경제지형을 완성하는 대형 미래 비전인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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