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공사장 용접,불티 등 화재 발생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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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공사장 용접,불티 등 화재 발생 위험성 경고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1.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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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3일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용접, 용단시 불티로 인한 화재발생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23년 통계기준으로 김제소방서 관내 45개 공사장이 있었으며, 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이중 39개 대상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다행히 관내 공사장에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사장 내 스티로폼·단열재·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각종 가연물 등에 불티가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할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크다.
이러한 화재의 예방을 위해서는 ▲용접 작업 주변에 가연물 적치 금지 ▲물통, 마른모래, 소화기 등 소화용구 비치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을 하는 행위 금지 ▲밀폐공간내 작업시 불꽃 등 발생 주의가 필요하다.
이성배 방호구조과장은 “공사장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설마 하는 생각을 버리고 평상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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